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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는 사랑의 완성이다.

송창섭 | 기사입력 2020/08/21 [09:27]

용서는 사랑의 완성이다.

송창섭 | 입력 : 2020/08/21 [09:27]

 

▲ 송창섭 논설주간




용서 한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사랑은 용서하는 것이라 합니다. 나를 해롭게 하는 사람을 용서하는 것만큼
참된 사랑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용서는 사랑의 완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상대방으로부터 상처를 받았을 때 어떻게 보복할 것인가를 생각합니다.

 

하지만 보복은 보복을 낳는 법입니다. 확실히 상대방을 보복하는 방법은 그를 용서하는 겁니다.

한 사람을 완전히 이해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 사람을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의 처지가 되어 살아 보아야 하고 그사람의 마음 속 아니 꿈속에까지 들어 가봐야 할겁니다.

 

우리는 늘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누군가로부터 상처를 받으며 살아갑니다.

 

설령 상처를 받았다 할지라도 상대방의 실수를 용서해주세요.

 

나도 남에게 상처를 줄 수 있으니까요.

 

                  ☆  말      씀  ☆

♡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 골로새서 3 : 13 ~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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