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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성추행이 웬말인가! 부천시의원은 즉각 사죄하고 사퇴하라"

부천시여성총연합회 회원 일동 성명서

장상옥 | 기사입력 2023/05/24 [07:28]

"성희롱 성추행이 웬말인가! 부천시의원은 즉각 사죄하고 사퇴하라"

부천시여성총연합회 회원 일동 성명서

장상옥 | 입력 : 2023/05/24 [07:28]

 

 

 




"성희롱 성추행이 웬말인가! 부천시의원은 즉각 사죄하고 사퇴하라"

 

 부천시 여성총연합회(회장 박두례) 회원 일동은 23일 오후 4시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의정연수 중 동료 여성의원에 성비위를 일으킨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박 모의원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 했다.

 

 박두례회장이 직접 낭독한 성명에서 "탈당은 책임을 회피하려는 꼼수"라며 "가해자인 무소속 박모의원은 부천시민과 여성계에 사죄하고 의원직을 자진 사퇴하라"고 목청을 높였다.

 

또 "(최성운)부천시의회의장은 부천여성의 인권과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하고 빠른시일내에 윤리위원회를 통한 강력한 처벌을 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자질이 부족한 시의원을 공천한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을 지역위원장(설훈 국회의원)은  일련의 사태에 책임을 지고 제명하라"고 촉구했다.

 

박회장은 "성비위 의원이 의원직을 자진 사퇴하거나 제명될때까지 투쟁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여성총연합회 회원은 26개 단체 총 480명이다.  임원진은 박두례 회장을 비롯 김미자 사무국장(부천시의원), 정주열 고문, 이화신 수석부회장이다.  단체는 (사)환경실천연합회경기본부,부천시다문화가정협의회, 의용소방대, (사)행복을 짓는 사람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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