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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관내 경로당 회원들 어버이날 김이 모락모락 '모듬설기' 받고 코로나19 위안

장상옥 | 기사입력 2021/05/09 [12:09]

광명관내 경로당 회원들 어버이날 김이 모락모락 '모듬설기' 받고 코로나19 위안

장상옥 | 입력 : 2021/05/09 [12:09]

  

▲ 임시이사회 사회를 보고 있는 박종애 광명시지회장

 

 

광명시 관내 경로당 회원들은 58일 어버이날을 맞아 모듬설기 떡을 선물 받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모처럼 위로를 받았다.

 

모듬설기는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지회장 박종애)에서 마련한 것으로 지난 427일 임시이사회 안건에서 통과돼 성사됐다.

 

떡집에서 김이 모락모락 하는 따끈따끈한 떡을 받은 회원들은 너무 맛있다며 연신 미소를 지었다.

 

56일 광명, 철산 지역 경로당, 7일 하안, 소하1동 지역 경로당, 8일 소화2, 일직동, 학온동 지역 경로당 순으로 배송됐다.

 

박종애 광명시지회장 어르신들이 영양건강식으로 호박꼬치 말린 것과 콩을 많이 넣어 달라고 했다. 다른 선물을 줄 안을 갖고 있었지만 먹는 것은 선거법에 걸리지 않아 선택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는 지난 427일 박종애 지회장의 사회로 임시이사회를 열어 부지회장 하영호 회장(옥길동16통 경로당회장) 이사 최차랑회장(철산주공13단지경로당)을 새로 선임했다.

 

또 노인대학 운영학칙 개정의 건으로 노인대학 입학금 환불의 건을 상정, 교육개강 1주일 이내 입학금은 전액 환불하고 교육 개강1주일 이후에는 반환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노인대학 이수기간은 6개월 이상,주1회 이상(48시간)교육을 실시하고 입학식 이후 2주까지만 추가 입학을 허용키로 했다.

 

 열띤 토론이 이어진 이날 임시이사회는 대한노인회 홍일점 박종애 지회장의 논리정연하고 절제된 진행 솜씨가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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