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지회장박종애)는  코로나19 방역을 지키며 어렵게 어르신들의 배움의 장인 노인대학을 5월 13일 개강했다.

노인대학 정규반은 코로나19의 확산예방을 위한 사회적거리두기 준수사항을 지키기 위해 월, 수요일에 1, 2반으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다.

12월까지 교양, 웃음치료, 뇌건강힐링, 생활 체육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단과반에서는 컴퓨터기초반, 인터넷반, 서예반, 영어반, 실버건강태권도반이 개설돼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노인대학 수업은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생긴 운동부족과 정서적 우울감을 해소하고 여가선용과   교양증진, 유대감 강화 등의 긍정적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애 지회장은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면서 더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